푸른동굴에서의 스노쿨링을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파도가 높아 아쉽게도 푸른동굴에는 못가봤네요. 그래서 마에다 곶 근처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했답니다. 실망도 잠시..지금까지 여행다니면서 수없이 스노쿨링을 해 보았지만, 어느 바다보다도 오키나와의 바다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그리 깊지 않은 바다에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본 물고기 뿐만 아닌 화려한 색상의 옷을 입은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신기한 산호초, 깨끗한 바닷속 ‘와우’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최고의 바다였습니다. 특히 마코토 사장님의 친절한 가이드로 너무 신나고 재미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일본은 일본이구나 느낀 것이 래쉬가드와 스노쿨링 장비 챙겨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트랑 슈즈랑 다 대여해주셔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예쁜 물고기들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마코토 사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그때 푸른동굴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웨이브 마린 클럽 스노클링 투어 참가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열대어를 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은 푸른 동굴로 가자! 즐거운 시간을 감사합니다. 또한 오키나와에 놀러 오세요!
Tour guests will join the Coral forest snorkeling Tour